이직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곧 퇴사를 앞두고 계시나요?
퇴사를 앞두고 어떤 걸 챙겨야 할지
고민 중이신가요?
안녕하세요.
취업과 이직 전문 컨설팅 브랜드 잡브릿지입니다.
5년 넘게 이직과 커리어 컨설팅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퇴사 절차나 이직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걸 놓치고 계시더라고요.
특히 요즘처럼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가 이어질 땐,
이직 자체가 더 큰 고민거리가 되기도 하죠.
하지만 커리어 성장과 더 나은 복지를 위해서
이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퇴사 전 꼭 알아야 할 절차,
챙겨야 할 서류,
그리고 이직까지의 과정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이직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퇴사 절차 ~ 이직까지 모든 정보를 총정리했습니다.
퇴사 인사 이렇게 통보하면 정석입니다!
퇴사 의사는 보통 2주 전에서 1개월 전에
전달하는 걸 권장 드립니다.
물론, 근로기준법에서는 근로자의 퇴사 통보 시점을
명확히 정하고 있지 않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서에
관련 조항이 포함돼 있어요.
예를 들어,
"퇴사하려면 최소 2주 전에 통보해야 한다"
같은 문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원활한 인수인계와 관계 정리를 위해
사전 통보는 꼭 지켜주시는 게 좋습니다.
사귀던 사이에서도 '잠수 이별'은 예의가 아니듯,
정들었던 회사와도 매너 있는 이별이 필요하겠죠.
동료들과 인사 나눌 시간도 필요하고요.
퇴사 통보는 보통 부서장, 팀장 등 직속 상사에게 먼저 메일 혹은 면담으로 전합니다.
퇴사 통보는 인사 규정을 꼭 읽어봐야 합니다.
회사 대부분 인사정보 혹은 규정이 있어요.
잘 읽어보고 퇴사 신청을 하시면 되는데요.
퇴사 통보를 하더라도
2주~1달은 일을 해야 하잖아요 ㅠㅠ
그렇기 때문에, 퇴사 인사를 같이 일한 부서
사람들에게 전송해 주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댓글에 퇴사 인사 양식을 올려둘 테니 필요하신 분은 꼭 퍼가셔서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퍼가실 땐 댓글 필수 아시죠? :D
퇴사 통보를 하게 되면 부서장이나 직책자 분과
면담을 하게 됩니다.
이때 이직을 밝혀야 하나 많은 분들이
고민하실 텐데요.
상사 성향, 회사 분위기, 현재 업무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 말하는 게 좋은 경우

1. 상사가 합리적이고 커리어 발전을
이해해 주는 편일 때
경력 개발 차원의 이직을 이해해 줄 수 있어요.
인수인계까지 협조가 잘 이루어집니다.
2. 팀 분위기가 수평적이고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환경일 때
솔직함이 오히려 신뢰를 줍니다.
향후 레퍼런스 체크 등에도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3. 이미 주변에서 이직 소문이 돌고 있는 상황일 때
사실을 직접 전달하는 게 낫습니다.
잘 마무리하려는 의도를 보이면 좋겠죠.
🔸 말하지 않는 게 좋은 경우

1. 상사가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스타일일 때
퇴사 통보 이후 업무 배제가 될 수 있어요.
차별, 무시, 감정싸움 등 불필요한
소모 발생이 있을 수 있어요.
2. 이직할 회사가 현재 회사의 경쟁사일 때
정보 유출 의심받을 수 있어요.
경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3. 아직 이직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일 때
말해놓고 취소되면 곤란합니다.
인사권한 있는 상사에게 불신 생길 수 있죠.
그럼 퇴사 면담 시 현명하게 이직 의사를 밝히는
스크립트를 드릴게요.
"저는 경력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자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회사에 폐 끼치지 않도록 충분한 인수인계와
마무리를 약속드립니다."
출처 : 잡브릿지
구체적 이직처 언급 없이, 이성적으로 성장을 위한
도전으로 바꿔 말할 수 있습니다.
* 사직서 작성 요령
1. 회사 양식 확인: 인사팀 또는 사내 인트라넷 확인합니다.
2. 간결하게 작성: 사유는 "개인 사정"으로 정리하는 게 좋아요.
사유 예시:
"귀사의 발전을 기원하며,
개인 사정으로 인해 사직하고자 합니다.
사직 일은 00년 00월 00일입니다."
참고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사직서와 함께 퇴사 통보를 했기 때문에
퇴사 준비는 끝났어요.
퇴사할 때 돈 제대로 챙기는 법(효율 MAX)
정말 많은 분들이 퇴사하면서
받을 수 있는 금전적 혜택을 놓치고 나가십니다.
아래 4가지는 꼭 기억해 주세요.

1. 퇴직금 꼭 챙기세요
- 회사에서 1년 이상 일하셨다면
- 고생했다고 주는 돈, 바로 퇴직금이 있어요.
- 마지막 3개월 동안 받은 월급이 많을수록
- 퇴직금도 올라가요
2. 안 쓴 연차는 돈으로 바꿔 받으세요
- 회사에서 쉬라고 준 연차(휴가)를 안 쓰셨다면
- 그만두실 때 돈으로 받으실 수 있어요.
- 대신 정말 안 쓴 연차인지
- 회사 기록도 꼭 확인해 보셔야 해요.
- 간혹 자동으로 쓴 걸로 처리되기도 하거든요.
3. 인센티브는 퇴사 전에 받아두세요
- 성과급(보너스)이나 야근수당이 있다면,
- 퇴사 3개월 전쯤에 받으시는 게 좋아요.
- 그래야 퇴직금 계산할 때
- 그 수당들까지 포함돼서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요.
4.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을 못 구하신다면
- 국가에서 일정 기간 돈을 지원해 줘요.
- 이걸 실업 급여라고 해요.
- 자발적으로 퇴사해도,
- 건강이나 육아 같은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받을 수 있어요.

퇴사 시 꼭 챙겨야 할 서류 리스트 (7가지)
1. 퇴직 증명서
- 퇴사 사실을 공식적으로 증명
- 건강보험 상실 등 행정 처리에 필요
2. 경력증명서
- 어떤 업무를 맡았는지,
- 직급은 무엇이었는지를 증명
- 이직 시 필수 제출
3. 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
- 퇴직소득 및 세금 내역 확인용
- 연말정산 시 이전 직장 소득으로 합산 제출
4. 건강보험 자격 상실 확인서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 가능
- 지역가입자 전환 시 필요
5. 고용보험 피보험자 이력 내역서
- 고용보험 가입 기간 확인
- 실업급여 신청 시 필수
6. 급여 및 퇴직금 정산 내역서
- 마지막 월급과 퇴직금 정산 확인용
- 누락 여부 꼭 체크
7. 연차 사용 및 정산 내역서 (해당 시)
- 연차가 수당으로 정확히 지급됐는지 확인
- 연차 기준일(입사일 vs 회계연도)도 함께 확인
🟡 추가로 챙기면 좋은 것
- 4대 보험 자격 상실 확인서 (국민연금 포함)
- 회사 재직 당시 교육 이수증/수료증
- 업무 관련 파일/포트폴리오 (개인 정보 제외)
+ 퇴사할 때 놓치기 쉬운 현실 꿀팁 5가지
블로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실제 경험 기반의 팁들도
정리해 봤습니다.
꼭 챙겨야 할 정보는 아니지만,
알고 있으면 이직 준비가 훨씬 수월해질 수 있어요.
‘이직 꿀 팁’은 이런 디테일에서 차이가 납니다.
1. 회사 이메일은 꼭 미리 백업하세요.
퇴사 후에는 회사 계정이 갑자기 정지되거나
삭제될 수 있습니다.
외부 파트너 연락처, 입사 지원 기록, 인사 관련 메일 등이 사라지면 곤란할 수 있어요.
중요한 내용은 개인 이메일로 옮겨두는 걸 추천합니다.
이유: 퇴사 후 복구 요청은 어렵고, 메일이 삭제되면
추후 이직 업무나 소통에 차질이 생깁니다.
2. 남은 복지 혜택, 꼭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건강검진, 도서비, 복지몰 포인트 등 남은 복지 혜택이 있을 수 있어요.
사용 안 하고 퇴사하면 그대로 소멸됩니다.
이유: 연간 단위로 주는 복지 제도는 ‘사용자 요청’
없이는 자동 정산되지 않습니다.
3. 국민연금 가입 내역은 퇴사 전에 점검해 보세요.
이직 과정에서 간혹 누락되거나
기록이 잘못된 경우가 있습니다.
‘내연금.kr’에서 가입이력을 조회해 정확히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유: 나중에 연금 수령 시 불이익이 생길 수 있고,
퇴사 후 정정 요청은 번거롭습니다.
4. 경력기술서는 퇴사 직전에
간단히 메모라도 해두세요.
퇴사 후 시간이 지나면 수치나 업무 디테일이 흐릿해집니다.
간단한 메모 형태라도 실적과 프로젝트 내용을
정리해두면 이직 서류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유: 이직 서류는 구체적일수록 경쟁력이 생기는데,
그 핵심 정보는 바로 퇴사 직전이 가장 정확합니다.
5. 인수인계 자료는 내 업무 중심으로
개인화해두세요.
업무 매뉴얼, 일정표, 작업 템플릿 등은
다음 직장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물론 회사 기밀이나 개인정보는 제외하고
내 실무 스타일만 남겨 정리해두면 좋습니다.
이유: 실제 이직 후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익숙한 업무 방식 자료가 있으면
적응 속도가 빨라집니다.
이런 내용까지 챙긴다면,
단순히 퇴사하는 게 아니라 ‘전략적으로 커리어를
정비하는 이직’이 될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퇴사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특히 이직을 준비 중이라면, 깔끔하고 철저한 퇴사
절차는 커리어 관리의 첫걸음이에요.
오늘 소개한 이직 꿀 팁들을 참고하셔서
받을 수 있는 건 다 챙기고,
멋지게 퇴사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
잡브릿지가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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